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장석/논란 및 사건 사고 (문단 편집) === 출소 이후 유상증자 성공 === 이 문제는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을 훌쩍 넘겨 2020년대가 되고 이장석이 감옥에서 출소[* 2021년 4월에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원래 2021년 8월 출소 예정이었는데 가석방 심사를 통과시켜줘서 4개월 일찍 출소했다고 한다.]한 이후로도 딱히 해결될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이장석이 홍성은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한 가지 찾아내면서 상황이 달라진다. 홍성은이 보유한 권리는 '''주식의 수'''에 대한 것이기 때문에, 만약 주식 총량이 증가한다면 홍 회장의 주식 수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지분율이 낮아져 실질 가치도 낮아진다. 즉, 유상증자를 하게 된다면 홍성은이 기업의 대주주가 되거나, 영향력 있는 주주가 될 가능성이 차단되는 것. 그래서 2018년 이장석은 실제로 유상증자를 시도했고 홍성은의 증자 금지 가처분 신청도 기각되었지만 정작 반대파 주주들의 증자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며 증자가 무산되고 만다. 한 번 무산된 증자는 상황이 크게 바뀌기라도 하지 않는 한에는 다시 시도하기 어려우므로 반대파를 구워삶지 않는 한에는 증자가 어려웠다. 하지만 홍성은 측도 강제집행 소송 기각 이후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못했다. 따라서 교착상태가 지속되었지만, 딱히 남아있는 카드가 없는 홍성은 측에 비해 이장석은 주식을 매각하든 반대파를 구워삶든 증자만 성공하면 홍성은의 권리를 무력화시킬 수 있었으며, 현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본인이고 당장 홍성은의 권리때문에 본인의 대주주로서의 활동에 딱히 제약을 받는 것도 아니므로 실질적으론 이장석 측이 훨씬 유리한 상황이었다. 2021년 말, 결국 이장석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따른 경영난을 이유로 증자에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10/0000841699|성공했고]], 그 결과 140만주가 새로 발행된 시점에서 법인으로부터 16만 5천주를 양도받을 '''권리'''만 가지고 있는 홍성은이 히어로즈의 대주주가 될 가능성은 홍성은이 기존 주주들에게서 주식을 별도로 매입이라도 하지 않는 한 완전히 사라졌다. 이장석 전 대표의 영향력이 다시 강해지리라는 예상과 함께 히어로즈 구단 매각설도 떠올랐다. 회사의 지분 문제가 해결되면서 걸림돌이 사라졌으므로, 매각을 시도하는 게 아니냐는 시선이다. 다만 이장석은 끊임없이 매각 설을 부인해왔다. 이렇게 10년이 훌쩍 넘도록 질질 끌려오던 지분 문제는, 해당 계약의 근본적인 한계를 처음부터 완벽하게 꿰뚫어본 이장석의 완승으로 끝나게 되었다.[* 홍성은 입장에선 차라리 이장석이 제시했던 8억원의 합의금 제안을 받는게 어땠을까 아쉬움이 있다. 만약 구단 매각때까지 2~3차례 유상증자가 된다면 이자는 커녕 원금손실은 사실상 확정적이라 뾰족한 수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